비마이비 브랜드 큐레이션에 퍼즈플리즈 편이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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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즈플리즈는 경력 6년 차 그래픽 디자이너 남편과 10년 동안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아내가 함께 창업한 홈웨어 브랜드입니다. “모든 영감은 집에서 나온다(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을 핵심 메시지로, 집에 있는 시간도 얼마든지 감각적이고 섬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건네죠.
퍼즈플리즈의 홈페이지를 장식하는 컬렉션 이미지들. 아름답고 도시적인 느낌이 돋보입니다. / [자료 출처 퍼즈플리즈 홈페이지 캡쳐]
퍼즈플리즈는 매 시즌 캠페인마다 이야기를 담습니다. 주제와 표현은 다르지만, 바쁜 일상에 무의식적으로 휩쓸리는 것을 ‘잠시 멈춤(Pause Please)’하고, 집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를 권합니다.
- Home - Inspiration : 집이라는 공간을 다르게 바라보면, 영감이 샘솟는 공간으로 변신하는 집의 모습.
- Ant Garden : 정원의 개미들이 모여들어 살듯, 우리가 외면하고 있을지 모를 작지만 소중한 아름다움의 재발견.
- No Context : 맥락 없이,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해보는 삶의 모습.
감각적인 브랜드 메시지와 이미지로, 퍼즈플리즈는 무신사 매거진, 위즈위드 (WIZWID), 마리끌레르 코리아 등 다양한 패션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련됨과 디테일을 동시에 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죠.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도록 상하의 색을 분리하고, 국내산 바이오 워싱 코튼으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도록 제작했습니다. 기계세탁, 손세탁, 드라이클리닝이 모두 가능해 관리도 간편하죠.
퍼즈플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콘텐츠입니다. 창업한 순간부터 브랜딩과 마케팅을 고민한 과정, 뉴스레터를 통해 오프라인의 고객들과 가까워진 이야기, 오프라인 쇼룸 겸 전시를 준비하며 겪은 일화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죠. ‘퍼즈플리즈’라는 친구의 성장기를 지켜보는 듯한 구성이 매력적입니다.
“About PP”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퍼즈플리즈의 기록들. 한 단계씩 성장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퍼즈플리즈 홈페이지 캡처]
퍼즈플리즈의 PP 뉴스레터 13호. 성장하는 브랜드의 고민, 걱정을 고객과 나눕니다. / [자료 출처 PP 시즌 4 EP.13 중 일부 캡처]
퍼즈플리즈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파자마와 홈웨어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와 같은 고민을 고객과 함께 나누며 차근차근 성장하죠. 제품의 디테일로 핵심 메시지를 보여주고, 콘텐츠로 소통하는 퍼즈플리즈는 담백함이 매력인 홈웨어 브랜드입니다.
마이비레터 객원에디터 | 최진수
브랜드와 영화, 음악, 책, 공간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탐구하는 최진수입니다. 1일 1인사이트 뉴스레터 롱블랙, 진정성 있는 패션 웹진 온큐레이션, 그리고 브랜드에 진심인 비마이비까지.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다채로운 시도들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해 오고 있습니다. 항상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환영합니다.
‘한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Brownbreath)가 저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제가 가장 닮아가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2006년부터 ‘메시지를 전파한다 (Spread the Message)’를 모토로 힙합 앨범, 전시회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왔습니다. 꾸준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에서 제가 떠올랐고,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editor |
브랜드를 깊고 넓게 다룹니다, 마이비레터
마이비레터는 매주 브랜드 큐레이션 레터를 비롯해, 인터뷰와 이달의브랜드 등 브랜드와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다뤄왔어요.
마이비레터에 '더 깊은 깊이'를 더하려고 합니다.
각 분야에 종사하며 누구보다 해당 브랜드로 풀어낼 이야기가 풍성한 비마이비의 브랜드세터와 비마이비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브랜드를 사랑하며, 글과 기록을 좋아하는 비마이비의 브랜드세터와 함께 브랜드적인 관점을 더했는데요, 새롭고 톡톡 튀는 관점에 비마이비도 놀랐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고,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면 좋아하는 브랜드도, 그 브랜드를 바라보는 관점의 깊이도 달라지니까요.
앞으로 비마이비와 비마이비의 브랜드세터들이 함께 만들어갈 풍성하고, 깊고 넓은 마이비레터로 여러분을 더 자주 찾아올게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 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Please note that the copyright of this content belongs to Be my B.
고맙습니다.
Pause Please
비마이비 브랜드 큐레이션에 퍼즈플리즈 편이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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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즈플리즈는 경력 6년 차 그래픽 디자이너 남편과 10년 동안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아내가 함께 창업한 홈웨어 브랜드입니다. “모든 영감은 집에서 나온다(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을 핵심 메시지로, 집에 있는 시간도 얼마든지 감각적이고 섬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건네죠.
퍼즈플리즈의 홈페이지를 장식하는 컬렉션 이미지들. 아름답고 도시적인 느낌이 돋보입니다. / [자료 출처 퍼즈플리즈 홈페이지 캡쳐]
퍼즈플리즈는 매 시즌 캠페인마다 이야기를 담습니다. 주제와 표현은 다르지만, 바쁜 일상에 무의식적으로 휩쓸리는 것을 ‘잠시 멈춤(Pause Please)’하고, 집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를 권합니다.
감각적인 브랜드 메시지와 이미지로, 퍼즈플리즈는 무신사 매거진, 위즈위드 (WIZWID), 마리끌레르 코리아 등 다양한 패션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련됨과 디테일을 동시에 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죠.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도록 상하의 색을 분리하고, 국내산 바이오 워싱 코튼으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도록 제작했습니다. 기계세탁, 손세탁, 드라이클리닝이 모두 가능해 관리도 간편하죠.
퍼즈플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콘텐츠입니다. 창업한 순간부터 브랜딩과 마케팅을 고민한 과정, 뉴스레터를 통해 오프라인의 고객들과 가까워진 이야기, 오프라인 쇼룸 겸 전시를 준비하며 겪은 일화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죠. ‘퍼즈플리즈’라는 친구의 성장기를 지켜보는 듯한 구성이 매력적입니다.
“About PP”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퍼즈플리즈의 기록들. 한 단계씩 성장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퍼즈플리즈 홈페이지 캡처]
퍼즈플리즈의 PP 뉴스레터 13호. 성장하는 브랜드의 고민, 걱정을 고객과 나눕니다. / [자료 출처 PP 시즌 4 EP.13 중 일부 캡처]
퍼즈플리즈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파자마와 홈웨어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와 같은 고민을 고객과 함께 나누며 차근차근 성장하죠. 제품의 디테일로 핵심 메시지를 보여주고, 콘텐츠로 소통하는 퍼즈플리즈는 담백함이 매력인 홈웨어 브랜드입니다.
마이비레터 객원에디터 | 최진수
브랜드와 영화, 음악, 책, 공간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탐구하는 최진수입니다. 1일 1인사이트 뉴스레터 롱블랙, 진정성 있는 패션 웹진 온큐레이션, 그리고 브랜드에 진심인 비마이비까지.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다채로운 시도들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해 오고 있습니다. 항상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환영합니다.
‘한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Brownbreath)가 저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제가 가장 닮아가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2006년부터 ‘메시지를 전파한다 (Spread the Message)’를 모토로 힙합 앨범, 전시회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왔습니다. 꾸준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에서 제가 떠올랐고,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editor |
브랜드를 깊고 넓게 다룹니다, 마이비레터
마이비레터는 매주 브랜드 큐레이션 레터를 비롯해, 인터뷰와 이달의브랜드 등 브랜드와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다뤄왔어요.
마이비레터에 '더 깊은 깊이'를 더하려고 합니다.
각 분야에 종사하며 누구보다 해당 브랜드로 풀어낼 이야기가 풍성한 비마이비의 브랜드세터와 비마이비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브랜드를 사랑하며, 글과 기록을 좋아하는 비마이비의 브랜드세터와 함께 브랜드적인 관점을 더했는데요, 새롭고 톡톡 튀는 관점에 비마이비도 놀랐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고,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면 좋아하는 브랜드도, 그 브랜드를 바라보는 관점의 깊이도 달라지니까요.
앞으로 비마이비와 비마이비의 브랜드세터들이 함께 만들어갈 풍성하고, 깊고 넓은 마이비레터로 여러분을 더 자주 찾아올게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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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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