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어야
나아갈 수 있다
2023년은 피피부부가 사업을 시작한 지 2년째가 다가오는 해입니다. 돌아보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나날들이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들을 둘이 했을까 싶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이나마 피피를 찾고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브랜드가 단단해져 간다는 느낌을 요즘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아요.
퍼즈플리즈라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지 않음을 인정하고 스토리와 콘텐츠에 단단함을 주려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온라인 브랜드, 작은 브랜드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차별성 또는 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2020년 9월의 창업 2주 차 때 사진, 골방에 틀어박혀 일단 만들었습니다. 지우고 만들고 지우고 만들고...
콘텐츠를 쌓아 올린다는 것은 시간이 조금 걸리는 일이어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창업하는 분들에게 어느 방향성으로 달려갈 것인가를 정하고 앞으로 나간다면 더 쉬울 것 같아요.
왜냐면 지금 하고 있는 피피의 플레이가 정답은 아니니깐요. 정답이 된다는 것은 피피가 정말 성공? 이라던가 유명해진다거나 그럴 땐 정답이 되는 것 같아요.
세터 대표님의 이야기는 브랜딩을 억지로 하지 말아라? 아닐까요
최근에 피피토크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브랜딩을 하지 않고 일단 판매를 주력으로 해야 하는가, 브랜딩을 처음부터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브랜딩이 뭐 별거 있나요? 자신이 원하는 무드? 분위기? 하고자 하는 것을 일관된 느낌으로 표현하는 거뿐인걸요. 이것을 처음부터 만들던, 하다 보니 만들어지는 건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성장하면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날 때부터 가지고 있기도 하니까요.
사실은 모두 하고 싶은 것들이 머릿속에 다 그려져 있잖아요. '그냥' 맞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면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친구한테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내가 도태되는 건 아닌가 하며 괜히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여러분이 맞을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아마 처음생각이 맞았을 거예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일단 해보면 맞게 됩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싶으신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느낀 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모두 다 많은 고민과 생각, 또 나름 본인만의 철학 등 하고자 하는 방향이 분명하다고 생각 들었어요. 누구든 자신의 사업을 쉽게 막 하진 않으니깐요.
요즘의 브랜딩은 그런 생각 그런 제품 그런 철학을 자유롭게 일단 저질러 보는 것 자체가 브랜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팔로워를 빨리 올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초단기간에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랑 같은 거 아닐까요?
요즘 조금만 검색해 보면 브랜딩 하는 방법과 마케팅 방법 팔로워 모으는 방법 등이 아주 많아요. 마치 성공의 공식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사람을 참 헷갈리게 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됐을 텐데 말이죠. 정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피피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더욱 뜨거워지는
피피토크
계속 진행되고 있는 피피팝업 전시에는 또 다양한 분들과 미팅 또는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이번주에 기억이 남는 대화는 피피부부와 비슷한 부부창업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밀크티로 유명한 만월회 대표님 부부를 만나서 왠지 모르게 더 반갑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 설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만월회 @_manwol 대표님 부부 @manwol_no.0 @kwonnkon
스몰 브랜더 대표님 @smallriver.kim 께서 어느 날 만월회 대표님들과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다 하셨는데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인연들이 새롭고 재밌고 설레어요.
또 같이 재밌는 프로젝트를 약속하며 인사를 나눴답니다.
피피를 정말 사랑해 주시는 박현민 MD님 @wizwidkr
위즈위드 김태희MD님 출산 휴가를 가시면서 새롭게 피피를 담당하게 되신 박현민MD님께서도 팝업 현장에 찾아오셔서 즐거운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위즈위드에서 진행하는 퍼즈플리즈 브랜드 인터뷰와 팝업 현장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파티멤버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sez_zzz
빈티지 소품에 대한 개인 사업을 준비 중인 세주님은 파리출장을 다녀오면서 얻은 아이디어 대화도 즐거웠어요. 어서 곧 런칭해주세요. Entrez Sans Frapper!
MZ대표 인플루언서 @blue_k_k
신세계 니트디자이너로 일하는 블루케케님은 지난 시즌 촬영을 도와준 고마운 동생이에요. 언제나 달려와줘서 쿠키까지 챙겨주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로서리 글루크 @grocery____gluck 대표님
20년 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은 어느새 와인가게를 운영한다며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 시간도 가지게 되었고요.
역시 사업은 내가 좋아하는 걸 해야 하나 봐요 @프리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신 여행러 프리니님의 대화에서도 새로운 사업 장르와 생각에 대한 진정성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피피토크 시간이 짧다 보니 만날 수 있는 시간의 한계가 있지만 틈틈이 진심으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2차 아침매거진
with PP 미팅 진행 중
'아침'이라는 테마가 집(HOME)을 만나는 것이 참 좋은 포인트인 것 같아요.
콜라보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에요. 피피만의 무드의 생각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컬러와 분위기 등을 고려하고 서로가 잘 녹여있게 하는 것이 새로움을 만드는 것 같아요.
바이브가 너무 좋은 Achim 사무실
이번에는 윤진 대표님의 사무실에서 미팅을 가지게 되었는데 동네 분위기 마저 대표님과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네요.
2월은 피피부부의 매거진 촬영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에는 눈을 좀 똘망 똘망 떠보려고 하겠습니다. 경험이 많아지다 보면 조금 늘겠죠?
디에디트 (the-edit)
새해선물 by 김정현
<나다운게 뭔데>의 김정현 작가님 @kimjeonghyeon_
피피가 김정현 작가님을 통해 디에디트에 소개되었어요. 내용을 간단히 공개해 볼게요.
퍼즈플리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발견한 홈웨어 브랜드다. 유쾌한 분위기의 짧은 광고 영상을 보고 ‘여긴 뭐 하는 데지?’ 싶었는데, 이후로도 종종 눈에 띄어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중이다. 공들여 만드는 콘텐츠도 재미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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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즈플리즈
팝업스토어 안내
놀러 오세요, 저희를 몰라도 누구나 오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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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2년 12월 12일 ~ 2023년 1월 31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2, 1층 스몰글라스 오브제
주차 : 가능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영업시간 : 09:00 ~ 17:00 (일 휴무)
만나는 시간 : 11:30 ~ 14:30 (월, 화, 목, 토)
문의 : 070-4512-0578 (퍼즈플리즈)
인스타그램 : @pauseplease.official
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
Home ─ Inspiration
NEXT> 다음 주에는 ''오프라인 전시 이야기4" 가 이어집니다.
패션, 브랜딩, 그래픽디자인, 영상제작, 액세서리, 슈즈, 조명, 음악, 수다쟁이 등 분야를 막론하고 함께 친구가 될 브랜드 혹은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이야기해 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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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피피부부가 사업을 시작한 지 2년째가 다가오는 해입니다. 돌아보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나날들이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들을 둘이 했을까 싶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이나마 피피를 찾고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브랜드가 단단해져 간다는 느낌을 요즘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아요.
퍼즈플리즈라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지 않음을 인정하고 스토리와 콘텐츠에 단단함을 주려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온라인 브랜드, 작은 브랜드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차별성 또는 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2020년 9월의 창업 2주 차 때 사진, 골방에 틀어박혀 일단 만들었습니다. 지우고 만들고 지우고 만들고...
콘텐츠를 쌓아 올린다는 것은 시간이 조금 걸리는 일이어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창업하는 분들에게 어느 방향성으로 달려갈 것인가를 정하고 앞으로 나간다면 더 쉬울 것 같아요.
왜냐면 지금 하고 있는 피피의 플레이가 정답은 아니니깐요. 정답이 된다는 것은 피피가 정말 성공? 이라던가 유명해진다거나 그럴 땐 정답이 되는 것 같아요.
세터 대표님의 이야기는 브랜딩을 억지로 하지 말아라? 아닐까요
최근에 피피토크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브랜딩을 하지 않고 일단 판매를 주력으로 해야 하는가, 브랜딩을 처음부터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브랜딩이 뭐 별거 있나요? 자신이 원하는 무드? 분위기? 하고자 하는 것을 일관된 느낌으로 표현하는 거뿐인걸요. 이것을 처음부터 만들던, 하다 보니 만들어지는 건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성장하면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날 때부터 가지고 있기도 하니까요.
사실은 모두 하고 싶은 것들이 머릿속에 다 그려져 있잖아요. '그냥' 맞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면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친구한테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내가 도태되는 건 아닌가 하며 괜히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여러분이 맞을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아마 처음생각이 맞았을 거예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일단 해보면 맞게 됩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싶으신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느낀 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모두 다 많은 고민과 생각, 또 나름 본인만의 철학 등 하고자 하는 방향이 분명하다고 생각 들었어요. 누구든 자신의 사업을 쉽게 막 하진 않으니깐요.
요즘의 브랜딩은 그런 생각 그런 제품 그런 철학을 자유롭게 일단 저질러 보는 것 자체가 브랜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팔로워를 빨리 올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초단기간에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랑 같은 거 아닐까요?
요즘 조금만 검색해 보면 브랜딩 하는 방법과 마케팅 방법 팔로워 모으는 방법 등이 아주 많아요. 마치 성공의 공식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사람을 참 헷갈리게 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됐을 텐데 말이죠. 정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피피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더욱 뜨거워지는
피피토크
계속 진행되고 있는 피피팝업 전시에는 또 다양한 분들과 미팅 또는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이번주에 기억이 남는 대화는 피피부부와 비슷한 부부창업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밀크티로 유명한 만월회 대표님 부부를 만나서 왠지 모르게 더 반갑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 설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만월회 @_manwol 대표님 부부 @manwol_no.0 @kwonnkon
스몰 브랜더 대표님 @smallriver.kim 께서 어느 날 만월회 대표님들과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다 하셨는데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인연들이 새롭고 재밌고 설레어요.
또 같이 재밌는 프로젝트를 약속하며 인사를 나눴답니다.
피피를 정말 사랑해 주시는 박현민 MD님 @wizwidkr
위즈위드 김태희MD님 출산 휴가를 가시면서 새롭게 피피를 담당하게 되신 박현민MD님께서도 팝업 현장에 찾아오셔서 즐거운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위즈위드에서 진행하는 퍼즈플리즈 브랜드 인터뷰와 팝업 현장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파티멤버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sez_zzz
빈티지 소품에 대한 개인 사업을 준비 중인 세주님은 파리출장을 다녀오면서 얻은 아이디어 대화도 즐거웠어요. 어서 곧 런칭해주세요. Entrez Sans Frapper!
MZ대표 인플루언서 @blue_k_k
신세계 니트디자이너로 일하는 블루케케님은 지난 시즌 촬영을 도와준 고마운 동생이에요. 언제나 달려와줘서 쿠키까지 챙겨주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로서리 글루크 @grocery____gluck 대표님
20년 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은 어느새 와인가게를 운영한다며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 시간도 가지게 되었고요.
역시 사업은 내가 좋아하는 걸 해야 하나 봐요 @프리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신 여행러 프리니님의 대화에서도 새로운 사업 장르와 생각에 대한 진정성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피피토크 시간이 짧다 보니 만날 수 있는 시간의 한계가 있지만 틈틈이 진심으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2차 아침매거진
with PP 미팅 진행 중
'아침'이라는 테마가 집(HOME)을 만나는 것이 참 좋은 포인트인 것 같아요.
콜라보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에요. 피피만의 무드의 생각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컬러와 분위기 등을 고려하고 서로가 잘 녹여있게 하는 것이 새로움을 만드는 것 같아요.
바이브가 너무 좋은 Achim 사무실
이번에는 윤진 대표님의 사무실에서 미팅을 가지게 되었는데 동네 분위기 마저 대표님과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네요.
2월은 피피부부의 매거진 촬영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에는 눈을 좀 똘망 똘망 떠보려고 하겠습니다. 경험이 많아지다 보면 조금 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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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가 김정현 작가님을 통해 디에디트에 소개되었어요. 내용을 간단히 공개해 볼게요.
퍼즈플리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발견한 홈웨어 브랜드다. 유쾌한 분위기의 짧은 광고 영상을 보고 ‘여긴 뭐 하는 데지?’ 싶었는데, 이후로도 종종 눈에 띄어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중이다. 공들여 만드는 콘텐츠도 재미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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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2, 1층 스몰글라스 오브제
주차 : 가능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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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시간 : 11:30 ~ 14:30 (월, 화, 목,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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