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복이 된
피피 파자마
파자마 입고 코엑스에 두둥등장
2022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는 이런저런 행사로 가득한 한 해의 마무리를 할 거 같아요.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서는 퍼즈플리즈의 파자마를 스텝복(Staff Uniform)으로 사용해주셨어요. 피피파자마를 모두 입고 계시니 저도 입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당당히 파자마를 입고 삼성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7uhr 스텝분들과 저도 파자마 입고 왔어요! 라며 보여주는 @pp_jungyeon
"안녕하세요 피피입니다, 파자마 사이즈는 잘 맞으신지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시 중간중간 드실 수 있는 간단한 도넛츠를 선물로 드리고 갑니다."
가구 브랜드 @7uhr 부스에 스텝복이 된 피피 파자마
가구의 컬러와 파자마의 컬러 조합이 잘 되어 있는 걸 보니 피피 마음도 뿌듯해진 하루였습니다.
파자마가 스텝복으로 사용하게 되니 파자마로만 끝난 게 아니라 여러 활용도의 방향성이 또 떠올라서 나중에는 더 재미있는 협업의 아이디어도 샘솟아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피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행사에 많은 브랜드들이 모여 있으니 눈에 띄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나중에 피피도 페어 행사에 참가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전시를 둘러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오아 여기 이쁘다 이거 사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봤다면... 요즘에는 아 이런 방향으로 구성한 거구나- 라는 시각이 바뀐 것 같아요.
저도 머릿속을 하얗게 지우고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싶네요.
끝까지 집중해야
살아남는다
살기 위해 데이터 분석하는 피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디자이너에서 갑자기 마케터로 변신한 피피 남편입니다. 피피의 마케팅은 여전히 초보 수준입니다.
어떤 날은 많이 팔려서 웃고, 어떤 날은 적게 팔려서 울고. 매일매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쇼핑몰 생활을 하다 보니, 이 반복된 희비 속에서 혹시 규칙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2년 전 3년 전 자료를 조회해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잠옷을 제외한 모든 온라인 쇼핑에도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혹시나 해서 요일을 따져봤더니, 금요일과 토요일은 정말 수치가 낮은 거예요. 아마도 불금이라 다들 놀러 가나 봐요.
반면에 일요일과 공휴일은 검색량이 많아요. 금요일 토요일엔 놀고, 일요일까지 또 나가기 힘드니까 온라인에서 쇼핑하는 것 같아요. 다른 키워드로 테스트해보니 모두 같았어요. (원피스, 커플링, 수영복 등등)
주중에는 특히 월요일에 검색량이 가장 높아요. 직장인 분들이 다들 월요병 때문에 많이 힘든 걸까요. 스트레스 풀기 위해 쇼핑을 하는 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주말에 놀러 갈 여행을 위해 미리 준비하시는걸 수 도 있구요.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일요일과 월요일에만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피피입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고민하며 단계를 밟는 피피입니다.
퍼즈플리즈
오프라인 팝업현장
아기 중엔 가장 경험 많은, 쇼핑몰 2년 차 @soi_xoi
피피도 이제 오프라인 현장의 디피를 할 시간이 왔어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디피 하는 샘플 옷들은 예쁘게 다려서 들고 갔는데 아니 이럴 수가??? 매장에 걸 수 있눈 옷걸이를 안 챙겼지 모예요 ㅠ 바보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피피입니다.
퀵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안되고 챙겨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다음 날 또 와야죠 뭐. 세탁소 옷걸이로 힘없이 걸려있는 옷을 보며 마음이 쓰였지만 내일로 미뤄야 하네요.
소이랑 무이랑(이무이 MD님) @mueene_
첫날은, 공간이 예상보다 크다는 생각을 했어요. 들고 간 샘플보다 더 많은 구성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구요.
현장의 느낌과 상상이 달라지네요. 이럴 땐 피피의 임기응변으로 빠르게 수정을 돌입합니다. 어차피 옷걸이를 바꾸러 다시 와야 하니 추가 컬러 샘플 옷 구성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두 번째
디피의 날
막상 파자마를 걸었는데 느낌이 쎄- 한거 있죠
추가 컬러와 옷걸이 등을 교체하고 껌딱지 소이를 안고 또다시 디피를 하러 갑니다. 음 어느 정도 제품은 채워진거 같은데...
막상 디피하고 보니, 컬러 셔츠와 컬러 바지처럼 보이는 이 느낌은 무엇이죠? 아무래도 파자마라는 시각적인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제품이 '파자마'다 라는 상징적 이미지와 상 하의를 어떻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어서 집으로 돌아가 오늘 밤 안으로 인쇄물들을 모두 넘겨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은 여기서 끝내기로 했습니다.
세 번째
디피의 날
피피파자마 입니다, 커플로 입으면 이런 느낌이고 다른 색으로 입으면 또 이런 느낌이에요! 를 말하기 위한 사진
스몰글라스 오브제 비주얼팀에서 피피의 사진을 넣어주셨네요. 밤새 고른 사진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걸 보니 뿌듯해요. 정말 많은 사진을 고르고 골라 구성했어요.
커플로 입었을 때 이런 느낌이다 라는 생각도 들게 하면서 집이라는 공간에서의 연출이 이렇게 표현 됩니다 라는 생각도 있어서 사진 두장과 피피의 시그니처 블루의 룩북을 넣었습니다.
디피 3일째인데 아직도 완성이 안된 느낌은 무엇이죠
파자마라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피피의 메인 사진 수건 컷이 빠질 수 없죠. 이렇게 공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프로일잘러 이무이 MD님께 감사드립니다. 피피가 중간중간에 수정해야 되는 것들과 요청한 건에 대해서 다 해주시려고 해서 기분 좋은 디피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피피의 영상을 너무 좋아하셔서 어떻게 영상을 틀 수 있는 방향성을 찾으시다가 결국 본인의 아이패드를 들고 오신 열정의 MD님이세요. 큰 티비화면같은 디스플레이를 요청했었지만 그것은 피피의 과한 욕심이었나 봐요. 그래도 피피는 뿌듯합니다.
무언가
장치가 필요해
엽서로 뽑고 보니 참 제품이 다양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처음엔 4 컬러로 오픈했었어요.
옷 하나하나에 엽서만한 사이즈로 룩북을 하나씩 걸어두기도 했어요. 팝업 전시장에 판매 매니저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도 매일같이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친절한 설명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이게 머선일이죠?? 팝업 스토어 현장이 주중 오후 5시까지만 하고 주말에는 운영을 안 한다고요??!! 회사 다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나요?
이렇게 잘 꾸며 놓았는데 피피의 마음처럼 되지는 않나 봐요. 그렇지만 일정은 1월 31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혹시 강남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에 잠시라도..; 보 실수 있어요.
디피현장
비하인드 사건!?
디피중에 고객님을 만나 깜짝 놀란 피피
디피를 하던 중에 어느 분이 갑자기 퇴근길에 피피 잠옷을 보고 저 이거 구매했어요!! 라고 하시면서 와아 여기서 피피를 만나다니 너무 신기해요! 라고 하시고 가셨어요.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빨리 퇴근을 하고 싶으셨는지 여운을 남긴 채 가셨습니다.
이렇게 지나가다 피피의 고객님을 만나면 행복하답니다. 여러분들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언제나 말 걸어주세요.
피피랑 대화해요
Talk to PP
놀러 오세요, 저희를 몰라도 누구나 오시면 돼요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합니다. 피피부부는 아기 소이의 어린이집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머물 수 있어요.
피피와 간단한 티타임 또는 궁금하신 점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과 브랜드를 운영할 때의 고충 또는 브랜딩 패션 디자인 쪽의 모든 대화 가능합니다. 소소한 일상에 관한 아무 이야기도 환영해요.
팝업을 하면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꼭 놀러 오세요!
몸이 4개 정도 돼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현장에 있을 수는 없어요. 피피의 다른 업무들도 해야 하거든요. 포장과 배송 다른 협업들과 관리해야 하는 시스템들이 있어서 손과 두뇌가 모자란 상황입니다.
혹시 오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그날에 맞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볼게요. 미팅이 있는 업체분들도 팝업 현장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릭해서 팝업스토어 장소보기
기간 : 2022년 12월 12일 ~ 2023년 1월 31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2, 1층 스몰글라스 오브제
주차 : 가능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영업시간 : 09:00 ~ 17:00 (토,일 휴무)
피피가 있는 시간 : 11:30 ~ 14:00 (월,화,목)
문의 : 070-4512-0578 (퍼즈플리즈)
인스타그램 : @pausepleas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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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Inspiration
NEXT> 다음 주에는 ''오프라인 전시 이야기2" 가 이어집니다.
패션, 브랜딩, 그래픽디자인, 영상제작, 액세서리, 슈즈, 조명, 음악, 수다쟁이 등 분야를 막론하고 함께 친구가 될 브랜드 혹은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이야기해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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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파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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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는 이런저런 행사로 가득한 한 해의 마무리를 할 거 같아요.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서는 퍼즈플리즈의 파자마를 스텝복(Staff Uniform)으로 사용해주셨어요. 피피파자마를 모두 입고 계시니 저도 입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당당히 파자마를 입고 삼성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7uhr 스텝분들과 저도 파자마 입고 왔어요! 라며 보여주는 @pp_jungyeon
"안녕하세요 피피입니다, 파자마 사이즈는 잘 맞으신지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시 중간중간 드실 수 있는 간단한 도넛츠를 선물로 드리고 갑니다."
가구 브랜드 @7uhr 부스에 스텝복이 된 피피 파자마
가구의 컬러와 파자마의 컬러 조합이 잘 되어 있는 걸 보니 피피 마음도 뿌듯해진 하루였습니다.
파자마가 스텝복으로 사용하게 되니 파자마로만 끝난 게 아니라 여러 활용도의 방향성이 또 떠올라서 나중에는 더 재미있는 협업의 아이디어도 샘솟아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피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행사에 많은 브랜드들이 모여 있으니 눈에 띄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나중에 피피도 페어 행사에 참가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전시를 둘러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오아 여기 이쁘다 이거 사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봤다면... 요즘에는 아 이런 방향으로 구성한 거구나- 라는 시각이 바뀐 것 같아요.
저도 머릿속을 하얗게 지우고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싶네요.
끝까지 집중해야
살아남는다
살기 위해 데이터 분석하는 피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디자이너에서 갑자기 마케터로 변신한 피피 남편입니다. 피피의 마케팅은 여전히 초보 수준입니다.
어떤 날은 많이 팔려서 웃고, 어떤 날은 적게 팔려서 울고. 매일매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쇼핑몰 생활을 하다 보니, 이 반복된 희비 속에서 혹시 규칙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2년 전 3년 전 자료를 조회해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잠옷을 제외한 모든 온라인 쇼핑에도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혹시나 해서 요일을 따져봤더니, 금요일과 토요일은 정말 수치가 낮은 거예요. 아마도 불금이라 다들 놀러 가나 봐요.
반면에 일요일과 공휴일은 검색량이 많아요. 금요일 토요일엔 놀고, 일요일까지 또 나가기 힘드니까 온라인에서 쇼핑하는 것 같아요. 다른 키워드로 테스트해보니 모두 같았어요. (원피스, 커플링, 수영복 등등)
주중에는 특히 월요일에 검색량이 가장 높아요. 직장인 분들이 다들 월요병 때문에 많이 힘든 걸까요. 스트레스 풀기 위해 쇼핑을 하는 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주말에 놀러 갈 여행을 위해 미리 준비하시는걸 수 도 있구요.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일요일과 월요일에만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피피입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고민하며 단계를 밟는 피피입니다.
퍼즈플리즈
오프라인 팝업현장
아기 중엔 가장 경험 많은, 쇼핑몰 2년 차 @soi_xoi
피피도 이제 오프라인 현장의 디피를 할 시간이 왔어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디피 하는 샘플 옷들은 예쁘게 다려서 들고 갔는데 아니 이럴 수가??? 매장에 걸 수 있눈 옷걸이를 안 챙겼지 모예요 ㅠ 바보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피피입니다.
퀵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안되고 챙겨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다음 날 또 와야죠 뭐. 세탁소 옷걸이로 힘없이 걸려있는 옷을 보며 마음이 쓰였지만 내일로 미뤄야 하네요.
소이랑 무이랑(이무이 MD님) @mueene_
첫날은, 공간이 예상보다 크다는 생각을 했어요. 들고 간 샘플보다 더 많은 구성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구요.
현장의 느낌과 상상이 달라지네요. 이럴 땐 피피의 임기응변으로 빠르게 수정을 돌입합니다. 어차피 옷걸이를 바꾸러 다시 와야 하니 추가 컬러 샘플 옷 구성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두 번째
디피의 날
막상 파자마를 걸었는데 느낌이 쎄- 한거 있죠
추가 컬러와 옷걸이 등을 교체하고 껌딱지 소이를 안고 또다시 디피를 하러 갑니다. 음 어느 정도 제품은 채워진거 같은데...
막상 디피하고 보니, 컬러 셔츠와 컬러 바지처럼 보이는 이 느낌은 무엇이죠? 아무래도 파자마라는 시각적인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제품이 '파자마'다 라는 상징적 이미지와 상 하의를 어떻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어서 집으로 돌아가 오늘 밤 안으로 인쇄물들을 모두 넘겨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은 여기서 끝내기로 했습니다.
세 번째
디피의 날
피피파자마 입니다, 커플로 입으면 이런 느낌이고 다른 색으로 입으면 또 이런 느낌이에요! 를 말하기 위한 사진
스몰글라스 오브제 비주얼팀에서 피피의 사진을 넣어주셨네요. 밤새 고른 사진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걸 보니 뿌듯해요. 정말 많은 사진을 고르고 골라 구성했어요.
커플로 입었을 때 이런 느낌이다 라는 생각도 들게 하면서 집이라는 공간에서의 연출이 이렇게 표현 됩니다 라는 생각도 있어서 사진 두장과 피피의 시그니처 블루의 룩북을 넣었습니다.
디피 3일째인데 아직도 완성이 안된 느낌은 무엇이죠
파자마라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피피의 메인 사진 수건 컷이 빠질 수 없죠. 이렇게 공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프로일잘러 이무이 MD님께 감사드립니다. 피피가 중간중간에 수정해야 되는 것들과 요청한 건에 대해서 다 해주시려고 해서 기분 좋은 디피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피피의 영상을 너무 좋아하셔서 어떻게 영상을 틀 수 있는 방향성을 찾으시다가 결국 본인의 아이패드를 들고 오신 열정의 MD님이세요. 큰 티비화면같은 디스플레이를 요청했었지만 그것은 피피의 과한 욕심이었나 봐요. 그래도 피피는 뿌듯합니다.
무언가
장치가 필요해
엽서로 뽑고 보니 참 제품이 다양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처음엔 4 컬러로 오픈했었어요.
옷 하나하나에 엽서만한 사이즈로 룩북을 하나씩 걸어두기도 했어요. 팝업 전시장에 판매 매니저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도 매일같이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친절한 설명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이게 머선일이죠?? 팝업 스토어 현장이 주중 오후 5시까지만 하고 주말에는 운영을 안 한다고요??!! 회사 다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나요?
이렇게 잘 꾸며 놓았는데 피피의 마음처럼 되지는 않나 봐요. 그렇지만 일정은 1월 31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혹시 강남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에 잠시라도..; 보 실수 있어요.
디피현장
비하인드 사건!?
디피중에 고객님을 만나 깜짝 놀란 피피
디피를 하던 중에 어느 분이 갑자기 퇴근길에 피피 잠옷을 보고 저 이거 구매했어요!! 라고 하시면서 와아 여기서 피피를 만나다니 너무 신기해요! 라고 하시고 가셨어요.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빨리 퇴근을 하고 싶으셨는지 여운을 남긴 채 가셨습니다.
이렇게 지나가다 피피의 고객님을 만나면 행복하답니다. 여러분들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언제나 말 걸어주세요.
피피랑 대화해요
Talk to PP
놀러 오세요, 저희를 몰라도 누구나 오시면 돼요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합니다. 피피부부는 아기 소이의 어린이집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머물 수 있어요.
피피와 간단한 티타임 또는 궁금하신 점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과 브랜드를 운영할 때의 고충 또는 브랜딩 패션 디자인 쪽의 모든 대화 가능합니다. 소소한 일상에 관한 아무 이야기도 환영해요.
팝업을 하면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꼭 놀러 오세요!
몸이 4개 정도 돼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현장에 있을 수는 없어요. 피피의 다른 업무들도 해야 하거든요. 포장과 배송 다른 협업들과 관리해야 하는 시스템들이 있어서 손과 두뇌가 모자란 상황입니다.
혹시 오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그날에 맞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볼게요. 미팅이 있는 업체분들도 팝업 현장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릭해서 팝업스토어 장소보기
기간 : 2022년 12월 12일 ~ 2023년 1월 31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2, 1층 스몰글라스 오브제
주차 : 가능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영업시간 : 09:00 ~ 17:00 (토,일 휴무)
피피가 있는 시간 : 11:30 ~ 14:00 (월,화,목)
문의 : 070-4512-0578 (퍼즈플리즈)
인스타그램 : @pauseplease.official
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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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다음 주에는 ''오프라인 전시 이야기2" 가 이어집니다.
패션, 브랜딩, 그래픽디자인, 영상제작, 액세서리, 슈즈, 조명, 음악, 수다쟁이 등 분야를 막론하고 함께 친구가 될 브랜드 혹은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이야기해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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