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시즌 4]협찬없이 브랜드 성공이 가능할까 (EP.13)

PP
2022-10-24
조회수 157



패션 브랜드의

협찬은 국룰

퍼즈플리즈가 런칭한지 이제 2년째 되어가네요.


2년 동안 정말 많은 우여곡절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었어요. 그 시간만큼의 인기와 인지도는 아직 부족한 것을 인정합니다.


매일 쌓여가는 메일 안에는 항상 협찬 관련 메일이 와요. 연예인 협찬 누구는 얼마고 방송 협찬은 얼마 인플루언서 협찬 또는 블로그 마케팅 관련 글들 등등 을 보면서 피피는 생각해요.


협찬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인가? 협찬을 안 하고 있는 나는 바보가 되어가는 것인가?


매주마다 오는 협찬 광고메일



패션에서의 협찬은 마치 국룰처럼 연예인 마케팅이나 인플루언서들에서 협찬을 하곤 해요. 패션뿐만 아니라 제품도 마찬가지겠죠.


피피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막 투자하지는 않았어요. 몇몇 개인적인 디엠으로 협찬을 소소하게 요청하신 분들에게는 보내드린 적도 있습니다.


지금 정도의 성장단계에서 해야 하는 마케팅의 강도가 어느 정도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연예인 마케팅에 돈을 투자한다면 피피도 그 유명세에 올라가서 지금보다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아마도 잘 생각해보면 유명한 브랜드나 요즘에 핫하다는 브랜드 안에서는 협찬을 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투자이고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피피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일까 요즘 들어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브랜딩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현타가 강하게 오는 현실에 머리가 어질어질



콘텐츠를 쌓고 전시를 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온 현타로 혼자 느리게 가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고민도 하게 돼요.


피피는 브랜드 런칭 전에 백화점 브랜드 쪽의 여러브랜드의 디자이너였는데요. 항상 연예인 협찬을 많이 하곤 했었어요. 그렇지만 협찬 한 옷의 매출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오지는 않더라고요. 협찬을 한다 한들 성공하진 않는다 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설경구, 한석규 주연의 영화 <우상>. 제작비 100억, 손실율 -93%



생각해보면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할 때에도 엄청난 캐스팅과 광고에 무지막지한 투자를 하지만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것들도 엄청 많죠. 그것은 기획력과 연출 스토리 모든 박자가 다 맞아질 때 흥행하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맞아질 때는 언제인가 고민을 하며 100퍼센트 만족하며 살 수 없다 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피피는 처음 가던 길로 가야 한다 하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셀프 토닥토닥)



성덕이 되어버린

피피

정말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모델 부부, 곽지영 님과 남편 김원중 님. 성공한 덕후 피피입니다!!



피피의 제품이 좋다고 느끼면 언젠간 알아서 홍보가 되리라 하던 찰나!!!


탑모델 곽지영 님께서 피피의 잠옷을 색깔별로 모두 구매하셨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훗)



피피의 영상편집은

계속된다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간단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은 영상편집의 세계입니다.



피피의 콘텐츠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하나하나 공들여 만들어요. 고객분들과 같은 업계의 분들이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 주세요. 이럴 때마다 기분이 조크든요. 이 맛에 편집합니다.


왼쪽의 의자가 자꾸만 눈에 띄어서, 어떻게 하면 다리에 집중되면서도 시선이 분산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타이포 없이 그냥 담백하게 영상을 툭! 올리려다가 자꾸만 넣고 싶은 마음으로 결국 볼드하고 꽉 찬 타이포를 넣게 되었습니다.


"그거 있잖아~ 제목 위에 다리가 올라가는 거" "그게 뭔데??" "그거 왜 글자위로 다리가 나오게 하는거!! 해줘!!"



매번 남편과 옆에 앉아서 입으로 이거 바꿔줘 저거 바꿔줘 이렇게 돌아가게 해줘 라고 말하면 남편은 부들부들 하면서 작업해요. (총 35프레임을 하나하나씩 수동으로 따야 해요. 오래 걸립니다...)


로토브러쉬(RotoBrush)툴로 35 프레임을 다 따고난 후, 텍스트 레이어 위로 옮기면 완성입니다. 헉헉..



둘이 쿵닥투닥거리면서 작업하곤 합니다. 요번 영상에 포인트를 하나 말씀드리자면요! 첫 영상에 나오는 발끝에 있어요.


타이포 앞으로 영상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발 하나하나를 따서 앞으로 보내는 공들인 작업이라는 것을 혹시 놓칠까 봐 뉴스레터에 살짝쿵 알려드려요 허허



다음 2탄 영상을 편집 중에 있는데 이거 참 고통입니다. 첫 영상을 영화 예고편으로 만들어서 이젠 본편의 느낌으로 가고 싶은데 부족한 컷들이 많이 보이네요. 열심히 만든 후 또 올려볼게요!



가구와 함께,

다시 시작된 전시기획

작년 퍼즈플리즈 전시에 멋진 선물과 함께 방문해주신 @__kyo0 디렉터님



작년 전시 때 피피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셔서 선물도 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가구 브랜드 디렉터님께서 재미있을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연락이 오셨네요.


집에 머무는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퍼즈플리즈의 모든 영감은 집에서 나온다와 닮아 있고 집에 대한 고민에 대한 공통점을 느끼셨다고 해요.


때마침 요즘 가구에 관심이 많아져서 매주 빈티지 가구나 요즘 유행한다는 가구매장을 매주 돌아다녔었는데 이렇게 가구와의 인연이 시작되어 함께 작업하게 되어 피피는 또 즐겁습니다.


아직은 회의 단계에서 소소한 협업을 생각 중이고 어쩌면 함께 전시를 진행하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래픽이나 영상 작업물을 함께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디어의 단계에서의 회의는 재미있어요. 설레이기도 하면서 공통점을 가지고 고민하고 다른 브랜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어떻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하는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눌 때면 세상은 참 다양하고 재밌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피도 이젠 제안을 하면서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와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또 한 중요하고 느껴요. 항상 제안을 받아와서 다가오는 거에만 받아들였지 피피가 먼저 다가간 적이 없었어요. 머릿속에만 나도 이렇게 하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피피도 여러 브랜드에서의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응해주었는데 피피도 다가가면 다른 브랜드에서도 좋게 반겨주시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조금 소극적인 면이 있지만 용기 내어볼게요.


여러 브랜드의 대표님들 피피가 다가갑니다!


12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 퍼즈플리즈 파자마를 아주 살짝 보실 수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PAUSE PLEASE in

GBH SHOWCASE


GBH 쇼케이스에 퍼즈플리즈 코랄 파자마 세트가 출연했어요. 편안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하는 게 기획의도였을까요?


끝으로 20%할인 쿠폰 코드(10.24-11.07)와 함께 마무리할게요.


그럼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결제 페이지에서 쿠폰란에 "PPEP13"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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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다음 주에는 ''테이크원 피피" 이/가 이어집니다.



패션, 브랜딩, 그래픽디자인, 영상제작, 액세서리, 슈즈, 조명, 음악, 수다쟁이 등 분야를 막론하고 함께 친구가 될 브랜드 혹은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이야기해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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