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시즌 4]남 눈치를 왜 보고 살아야 하는거야 (EP.9)

PP
2022-08-16
조회수 194


조회수 고민은

힘들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내 마음대로 글을 쓰다가도 이렇게 쓰면 구독자 분들이 더 좋아하겠지? 이렇게 쓰면 조회수가 더 늘어나겠지? 라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결국 피피는 에이 모르겠다 왜 자꾸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는것인가 왜 남의 시선에 생각을 해야 하는것인가 힘드네요.


나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내가 나의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하기위해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윗사람의 눈치에서 더 큰 개념의 사람들에게 세상에 홀로 서 있게 되네요.


그렇지만 피피는 나만의 세상에서 나의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고집을 꺽지 않고 자유를 향해 나아가려합니다 피스~



우리 행복하기 위해

사는거잖아요



회사를 다니는것도 사업을 하는것도 어떠한 선택의 순간에 왔을때 나의 결정은 모두 돌이켜 생각해보면 행복하기 위한 선택이잖아요.


나쁘게 살려고 하는 의도는 없지만 남에게는 어쩌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될수도 있고 고마운 사람이 될 수도 있는것 같아요.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졌을때 오해를 풀려고 설명하기 보다는 방어하는 모습을 보일때 '아 내가 아직 그릇이 작구나' 하고 반성하기도 해요.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지만, 반대의 성향은 오해를 낳을때가 많습니다.



피피부부는 항상 극반대적인 성향이에요. 목표는 우리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함이지만 서로의 이해안되는 행동으로 오해가 쌓일때도 참 많네요.


브랜드를 함께 하는것도 함께 육아를 하는것도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잖아요. 목표가 같다면 서로 조금 이해해주면서 살아가면 좋겠네요. 피피는 평화주의자여서 좋은게 좋은거여~ 라며 사는게 제일 행복하답니다.



참 세상 살기 어렵죠...  @taeyeon_ss



브랜드를 하면서도 좋은게 좋다 라고 하다가 코베여 갈때도 많고, 조금 너무 느슨하다 싶으면 단호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오히려 내가 쪼잔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갑자기 무시를 당할때도 있어요.


반면에 너무 고마워 하며 진심을 다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계시고 세상은 너무 다양하고 모두가 다 달라서 어려울때도 있어요.


오히려 어릴때에는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기 보다는 '나' 중심의 삶으로 살아서 남에게는 무관심한 모습은 많이 보이게 되었지만, 사업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이것저것 해야 할것들과 일뿐만 아니라 인간의 관계에서도 생각하고 해야할것들이 많아져 마치 또 다른 세상을 사는것 같아요.


이것 또한 즐기자 라며 과정이라 생각하고 피피의 작은 휴가를 떠났답니다. 하하.



2년만의 휴가

2박 3일

생각보다 수영 잘하는 @soi_xoi



급하게 그냥 호캉스라도 하자 라며 브랜드 런칭 이후 가족끼리 첫 휴가 인것 같아요.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 내려놓고 쉬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잠깐의 휴식을 했어야 했지만 호텔에서도 쉬지 못하는 바보라서 휴 나온김에 미뤄져있던 미팅도 하자. 라고 해서 소이와 함께 호텔 라운지에서 휴가+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와의 만남은 언제나 흥미로워요.



미팅 때 피피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고 피피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의 진심이 느껴져서 오히려 미팅하는동안 마음의 힐링? 이 되었어요.


마음이 녹아 내려지는 기분이 들어서 우리가 잘 하고 있었던 것인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호텔까지 찾아와주신 문실장님 이사님 감사합니다.



꼰대와 지혜는

한끗차이


현재 웹사이트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과거에 집착하면 꼰대라고 하더군요. 이것참 멋지게 바꾸고 싶은데 인사이트가 안나오니까 계속 고민의 끝을 달리게 되네요.



사이트 디자인을 어떤관점에서 바라봐야 할까... 예쁜 사이트 디자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컨텐츠를 어떻게 담을까가 더 중요한거 같은데... 고민만 하다가 인기앱의 공통점을 골똘히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왜 이 앱들을 설치하는걸까? 어떤 니즈(Needs)가 있는걸까?


생각을 좁히고 좁히다보니 나온답은 단순하게도 각각 맡은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있다. 였습니다. 음식, 영화, 중고 등.. 당연한 말이기는 한데 어쨌든 퍼즈플리즈만의 '홈(Home)' 카테고리를 보여줘야 경쟁력이 있겠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뭐 맞든 틀리든 일단 이정도 고민했으면 시작해 볼게요.



홈 카테고리에는 뭐가 특별한게 있는데? 라고 생각해보면 뭘까요. 왠지 영감이 떠오르는 집을 만드는 분위기라고 말하고 싶네요.


시작은 대충했지만 사이트를 리뉴얼하게되면 좀 제대로 된걸로 만들고 싶어요. 대충 만들어도 제품은 팔리겠지만 애초에 그냥 제품을 팔기위해 퇴사한것이 아니에요. 즐거운 집을 만드는 것이 최종목적입니다.


우리부부에게 즐거운 것은 가족과 함께 하는 Inspiration 입니다.


매장과 웹사이트의 경험을 비슷하게. 행거의 간격부터 정말 모든것에 가이드라인이 있는, 사소함이 모여 단단한 브랜드 'JIL SANDER'



웹사이트에 들어오면 마치 매장에 온것처럼 맞이하고 싶어요. 웹사이트의 사소한 아이디어들이 매장 인테리어와 전시경험에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오픈때에는 처음 쇼핑몰을 만들어 보기도 했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부족한 점이 정말 많아요. (그래도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어떻게 하면 웹사이트를 잘 보여줄까 쇼잉(Showing)에 집중했었죠. 이번엔 사이트에 더 자주오고 오면 재밌고 피피부부가 맞이 해주는 즐거운 집으로 해볼게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마음을 다시잡고

일하자


느슨해진 마음을 붙잡고 집에 돌아와 해야 할 일들이 나를 째려보고 있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그것들을 모두 회피해버리고 싶지만 피할 수가 없습니다.


피피를 대신해 일 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오늘도 촬영기획안의 수정과 수정을 거듭하며 가을 시즌 막바지 준비에 바쁩니다. 파자마를 이렇게까지? 생각해야해? 라는 분들도 있지만 뭐 어때요 재밌잖아요.


작은브랜드여서 가능한 것들에 대해 즐기며 일하고 꾸준히 성장해나아가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뉴스레터를 쓰는 시간이 점점 중요해 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는 분들에게 사업일기?는 생각을 정리할때에도 마음을 다시 잡을 때에도 아주 유용한 것 같네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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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다음 주에는 ''새로운 시즌의 촬영 이야기" 이/가 이어집니다.



패션, 브랜딩, 그래픽디자인, 영상제작, 액세서리, 슈즈, 조명, 음악, 수다쟁이 등 분야를 막론하고 함께 친구가 될 브랜드 혹은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이야기해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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